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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피살 사건 뒤 美 육해공 정찰기 연일 서해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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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7 16:40:29
군용기 궤적 추적하는 '에어크래프트 스폿'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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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어크래프트 스폿. 2020.09.27. (사진=에어크래프트 스폿 캡처)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지난 22일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을 사살한 사건이 발생한 뒤 미군 정찰기들이 연일 서해로 출격해 북한 동향을 살피고 있다.

군용기 비행 궤적을 추적하는 트위터 계정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육군은 27일 아르테미스(CL-600) 제트 정찰기를 서해상에 전개했다.

CL-600 계열의 정찰기는 지상 전차·미사일·레이더기지와 해상의 선박 움직임 등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에는 미 공군 지상감시 전략정찰기 E-8C 조인트스타즈(J-STARS)가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조인트스타즈는 기체 아래에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를 탑재하고 있다. 이 기종은 250㎞ 이상 거리를 탐지하고 지상 표적 600여개를 동시에 추적 감시할 수 있으며 공중·해상 표적 탐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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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인천해양경찰이 26일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47)씨의 시신과 소지품을 찾는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인청해양경찰서 제공)  2020.09.26. photo@newsis.com
조인트스타즈는 고도 9~12㎞ 상공에서 북한군 해안포, 장사정포 진지, 전차부대 상황 등 지상 병력·장비 움직임을 탐지할 수 있다.

25일에는 미 해군 EP-3E 에리스 정찰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EP-3E 정찰기는 지상 감시장비와 잠수함 정찰장비, 감청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조종사, 부조종사, 항법사 외에 신호정보 분석요원이 탑승한다. 이 정찰기는 하푼 미사일과 MK-50 공중어뢰, MK-60 공중어뢰 등을 탑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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