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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야간 승합차 날아온 물건에 맞아 전복 13명 사망

등록 2020.09.27 19: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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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호르=신화/뉴시스] 3월2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액화석유가스(LPG)를 운반하던 유조차가 폭발해 현장 주변에 불에 탄 차량과 오토바이들이 놓여 있다. 현지 관계자는 이 폭발로 최소 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0.03.26.

[라호르=신화/뉴시스] 3월2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액화석유가스(LPG)를 운반하던 유조차가 폭발해 현장 주변에 불에 탄 차량과 오토바이들이 놓여 있다. 현지 관계자는 이 폭발로 최소 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0.03.26.

[카라치(패키스탄)=뉴시스] 김재영 기자 = 파키스탄에서 남부 항구 카라치를 향해 야간 운행하던 승합차 밴이 간선도로에서 뒤집히고 불이 붙어 13명이 사망했다고 27일 경찰이 말했다.

다른 차량에서 무엇인가가 날아와 세게 때린 뒤 밴은 수로 도랑으로 빠졌으며 연료 탱크가 새면서 화염에 휩싸였다.

어린이 3명 포함 13구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5명은 살아서 차 안으로부터 끄집어내졌으며 한 살 배기도 생존자에 포함됐다.

희생자의 신원 파악을 위해 DNA 감식이 필요해 보인다고 경찰은 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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