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효진, 둘째 딸 출산…"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서울=뉴시스]개그우먼 김효진.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9.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개그우먼 김효진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30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효진은 29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

소속사는 "김효진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낌없는 축하와 사랑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효진은 1976년생으로 올해 44살이며 지난 2009년 결혼해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으로 데뷔해 각종 예능과 시트콤,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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