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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 "트럼프 대통령 상태 양호…열 없고 호흡 개선"

등록 2020.10.04 0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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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등 증상도 개선 중… 증상 개선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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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세즈다=AP/뉴시스] 3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에 있는 월터 리드 군병원에서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오늘 아침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의 상황은 매우 좋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트럼프 대통령은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20.10.04

[베세즈다(미 메릴랜드주)=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3일(현지시간) 매우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이날 월터리드 군병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아침 트럼트 대통령의 상황은 매우 좋다“면서 ”그는 지난 24시간 동안 열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콘리 주치의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산소호흡기도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기침과 코막힘 등 증상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걸어서 병원을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라고도 말하는 등 심리적으로도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과 나는 대통령의 증상 개선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리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등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전날(2일) 콘리 주치의는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렘데시비르 치료'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일회분 투약을 마무리했다.

앞선 발표에선 "리제네론이 개발 중인 항체 칵테일 약물 8g을 예방 조치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여했다"고 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리제네론은 백악관 주치의 요청으로 정맥주사를 통한 일회 투약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물과 관련한 실험·연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응급 사례에 한해 약을 제공하는 '동정적 사용(Compassionate Use)'의 일환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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