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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식발표와 달리 회복상황 아냐" 소식통

등록 2020.10.04 0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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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활력징후 지난 24시간 동안 매우 걱정스러운 상태"
"향후 48시간이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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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세즈다=AP/뉴시스] 3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에 있는 월터 리드 군병원에서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오늘 아침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의 상황은 매우 좋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트럼프 대통령은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20.10.0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가 공식 발표와는 달리 확실히 회복된 상태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내부 상황을 잘 아는 익명의 소식통은 백악관 출입 기자단에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활력 징후(vital sign)'가 지난 24시간 동안 걱정스러운 상태였고, 아직 확실한 회복할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활력 징후는 체온, 맥박, 호흡, 혈압 등 지표를 의미한다.

이 소식통은 “향후 48시간이 치료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퇴원하기까지 며칠 더 걸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4시간 동안 열이 없는 등 매우 양호한 상태라는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의 발표와는 다르다.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월터리드 군병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아침 트럼트 대통령의 상황은 매우 좋다“면서 ”그는 지난 24시간 동안 열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콘리 주치의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산소호흡기도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기침과 코막힘 등 증상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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