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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나온다 줄 서라'…유통업계, 사전 예약 시작

등록 2020.10.22 09: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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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0시부터 아이폰12 시리즈 예약

'아이폰12 나온다 줄 서라'…유통업계, 사전 예약 시작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유통업계가 23일 0시부터 애플이 새로 내놓는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쿠팡은 23~29일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사전 예약한 고객은 30일에 받아볼 수 있고, 유료 회원인 로켓와우회원은 30일 오전 7시 전에 새벽 배송받을 수 있다.

이번 아이폰12는 5세대 이동통신(5G)을 처음 적용한 모델이다. 아이폰12는 검은색·하얀색·파란색·초록색·빨간색 5가지다. 내장 메모리는 64GB·128GB·256GB 세 가지다. 아이폰12프로는 그래파이트·실버·골드·퍼시픽블루 네 가지 색이다. 내장 메모리는 128GB·256GB·512GB 세 가지다.

쿠팡은 사전 예약 고객에게 카드사 즉시 할인, 애플케어서비스 결합 구매, LGU+ 유심 결합 구매 후 개통 완료 시 쿠팡 캐시와 사은품 지급, 중고보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에서는 애플이 운영하는 보험상품인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를 결합 구매할 수 있다. 애플케어플러스가 추가된 상품을 구매하면 배송 완료된 날짜를 기준으로 자동 활성화돼 추가로 대상 기기를 등록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애플케어플러스를 구매하면 무상보증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고, 소비자 과실로 파손된 경우에도 연 2회, 보증기간 내 최대 4회에 한해 수리·교환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한다.

요금제 할인 혜택도 있다. 쿠팡에서 자급제 아이폰12, 아이폰12프로와 LGU+ 유심을 함께 구매해 개통까지 완료한 고객은 LGU+ LTE 요금제를 최대 32% 할인 받을 수 있고, 쿠팡 캐시 12만원과 애플 정품 충전 어댑터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새 휴대폰을 구매한 뒤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는 쿠팡 중고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신 휴대폰 구매로 인한 가격 부담도 덜 수 있다.

11번가도 아이폰12 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해 혜택을 내놨다. KB국민·하나·NH농협·씨티·11번가 신한카드 등 5개 카드사 '10% 할인쿠폰'과 아이폰12프로 전용 '12% 할인쿠폰', T멤버십 5000원 할인,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제공한다.

또 구매 확정한 고객에게는 벨킨·케이맥스 등 휴대폰 액세서리 브랜드 할인 쿠폰 총 5종을 11번가 단독 혜택으로 제공한다. 배송은 행사가 종료되는 29일부터 순차 진행하며 사전 구매 고객은 30일부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서울 지역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30일 낮 12시 이전에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오전 배송' 혜택을 준다.

위메프는 최대 1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고객 8% 할인 쿠폰, 카드사별(신한·국민·농협·우리·비씨·씨티·전북·차이 등 8개사) 10% 쿠폰 두 가지를 중복 적용할 수 있다. 아이폰12 시리즈 사전 예약 판매 기념 이벤트도 있다. 23일 0시 예약 판매 시작 직후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위메프 포인트를 지급한다. 위메프페이X신한카드, 위메프페이X롯데카드 결제 고객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구매 금액의 5%를 위메프 포인트로 돌려준다. 애플 통합 고객 서비스 솔루션인 애플케어플러스 결합 구매도 가능하다. 위메프에서 아이폰12 시리즈 사전 예약 시 함께 구매하면 애플케어플러스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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