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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국악뮤지컬 '토돌이의 모험' 대구문화예술회관 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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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2 09:33:28
전래동화 '별주부전', 국악 저변 확대 위한 어린이 국악 뮤지컬로 각색
대구시립국악단 연주, 대구시립무용단 출연 등 수준 높은 공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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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어린이를 위한 국악뮤지컬 '토돌이의 모험' 포스터. (사진=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2020.10.2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각색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4일 어린이를 위한 국악뮤지컬 '토돌이의 모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관객과 만난다.

국악의 저변 확대와 관객 육성을 위해 대구시립국악단을 중심으로 동·서양 악기가 하모니를 이루는 종합예술 공연을 펼친다.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함께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돌이의 모험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각색해 국악뮤지컬에 접목했다.

2017년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선보인 바 있는 작품으로 이전보다 화려한 무대, 탄탄한 스토리와 음악으로 재구성했다.

연출가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손호석의 대본을 바탕으로, 김성경이 연출을 맡아 이야기의 재미를 풀어낸다.

음악은 부산대 교수로 재직 중인 이정호의 곡으로 대구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대구시립국악단이 연주한다. 대구시립무용단 김성룡 예술감독의 안무로 대구시립무용단이 출연해 공연의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배우로는 대구시립극단의 윤정화(토돌이), 남준우(별주부), 김현준(용왕), 정가빈(토돌이 엄마), 정영래(여우) 등이 출연한다. 지역의 젊은 소리꾼 김수경이 해설자로 나서 어린이들에게 친숙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가족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이 힘든 아이들은  3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현대 아이들에게 익숙한 소셜미디어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 아이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시키며 재미와 교육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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