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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시장 없앤다' 스타트업 라이더대시, '팁스'에 선정

등록 2020.10.23 15: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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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성사 가능성 높은 고객·매장 자동 연결 추천 시스템 보유

[서울=뉴시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라이더대시(이미지제공=라이더대시)

[서울=뉴시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라이더대시(이미지제공=라이더대시)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문 스타트업인 라이더대시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팁스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 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의 기술개발(R&D)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팁스에 선정된 라이더대시는 '머신러닝 기반 세일즈 자동화 도구' 구축 기술을 보유했다. 거래 성사 가능성이 높은 고객과 매장을 자동 연결해주는 알고리즘 기반 추천 시스템, 챗봇,  홍보용 블로그 자동 작성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인공지능(AI)과 빅테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술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문의 고질적 문제인 거래자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안성호 대표는 "팁스 투자 유치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던 혁신적 기술을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판도를 뒤집어 더 공정하고 편리한 시장을 만들기 위한 비전이 인정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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