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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창단 9년 만에 첫 정규시즌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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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4 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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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병문 기자 = 23일 오후 대전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7회초 1아웃 주자 1루 상황 NC 양의지가 연타석 홈런을 친 뒤 나성범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2020.10.23.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공룡 군단' NC 다이노스가 마침내 KBO리그를 정복했다.

NC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초까지 3-3으로 맞섰다. 

연장 12회말 공격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무승부를 확보한 NC는 매직넘버를 완전히 소멸, 2020 정규시즌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NC가 무승부로 이 경기를 마치고 남은 5경기를 모두 패하면 이들의 최종 성적은 81승5무58패가 된다. KT 위즈가 전승을 거두면 83승1무60패로 두 팀의 승차가 같지만 승률(NC 0.583·KT 0.580)에서 NC가 앞선다. LG는 81승4무59패가 돼 NC에 승차에서 0.5경기 뒤진다. 

2011년 프로야구 9번째 구단으로 출발, 2013년부터 1군에 모습을 드러낸 NC는 8시즌 만에 쾌감을 맛봤다. 

지난 23일 한화 이글스전이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았지만 팀의 예상치 못한 패배로 발걸음을 돌렸던 김택진 구단주는 직원들과 홈구장에서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직접 지켜봤다.

지난해 NC의 2대 사령탑으로 취임한 이동욱 감독은 부임 2년 만에 팀을 정규시즌 정상에 올리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처음으로 정규시즌의 주인공이 된 NC는 한국시리즈에서의 축배를 준비한다. NC는 2016년 한 차례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지만 두산 베어스에 4전 전패로 물러났다.

NC와 플레이오프 통과팀의 한국시리즈는 다음달 17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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