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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타계]조현준, 이틀 연속 조문…"매우 따뜻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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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7 17:23:54
이재용 부회장과 동갑내기로 친분 두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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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2020.0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타계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이틀 연속 찾아 애도했다.

조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68년생으로 동갑내기다. 어릴 때부터 친분을 쌓아왔으며 일본 게이오대학 석사 과정을 함께 마쳤을 만큼 친분이 두텁다고 한다.

조 회장은 27일 오후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방문해 조문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인은 매우 따뜻한 분이셨다"고 애도했다.

그는 "어릴때 이 부회장이랑 잘 놀았는데 고인께서 저에게 진돗개 2마리를 보내주셔서 가슴이 따뜻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별세한 이 회장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4일장으로 치러지며 28일 발인이다. 장지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내 삼성가 선영 또는 수원 선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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