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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학생교육원, 비대면 게임과몰입 치유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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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8 06:00:00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접목해 교육
학생 게임과몰입 검사, 학부모 진로상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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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은 다음달 9일부터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게임과몰입 치유를 위해 '지금은 LOL(놀)시간! LOL(놀)면서 공부하는 온라인 게임 학교'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료=서울시교육청 제공). 2020.10.2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은 다음 달 9일부터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게임과몰입 치유를 위해 '지금은 LOL(놀)시간! LOL(놀)면서 공부하는 온라인 게임 학교'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교과 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수련교육으로 꾸려져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자 했다.

총 4차시로 구성돼 게임에 사용되는 인문학적 배경, 게임에서 쓰는 영어 단어를 설명한다. 게임 전문가와 함께 학생들이 게임에서 쓴 전략을 말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교육원은 다음 달 9일부터 12월까지 총 6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 유튜브를 통해 쌍방향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8시30분에 운영한다.

학생은 활동 전 게임과몰입 사전 검사지와 활동지를 작성한다. 총 4차시 교육이 끝나면 사후 검사지를 작성하고 활동 이후 자신의 변화를 알아볼 수 있다. 학부모는 자녀 상담과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앞서 8월 학생교육원은 서울 중랑구 중화중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게임 과몰입 치유를 지원하는 'E-스포츠 온라인 수련 활동'을 시범 운영했다. 참여 학생의 96.7%가 만족을 표했으며, 학생교육원은 이를 바탕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네이버 카페 '마음방역'(cafe.naver.com/sensec1)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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