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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논산서 軍간부 코로나19 확진…부대 밖서 확진자 접촉

등록 2020.10.28 10: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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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코로나19 환자 8명, 누적 확진자 162명

[서울=뉴시스]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7명을 제외한 96명이 국내 발생 확진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7명을 제외한 96명이 국내 발생 확진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강원 인제군과 충남 논산시 등지서 군 간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국방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명이다. 확진자는 인제 지역 육군 간부 1명과 논산 지역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이다.

인제 지역 육군 간부는 확진자가 발생한 은행을 방문했다가 감염됐다.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는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함에 따라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8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162명이고 완치자는 154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0명이다.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98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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