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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넣었는데, 차 40여대 스톱' 공주의 이상한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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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30 16:42:37  |  수정 2020-10-30 17:49:58
시동 꺼짐 등 고장 수사 접수 의뢰만 40대
석유품질관리원에 경유 성분 분석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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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경찰이 충남 공주시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주유한 차량 수십 대가 고장 등 문제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

30일 공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계룡면에 있는 주유소에서 최근 경유를 주유한 차량들에서 시동 꺼짐과 배기가스 저감장치 고장 등 문제가 발생했다.

운전자들은 수리를 위해 차량을 공업사로 입고했고, 이 과장에서 “연료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는 소리를 들었다.

운전자들은 차량 수리를 위해 수백만원을 들였으며, 이날까지 경찰에 이 같은 신고가 40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한국석유품질관리원에 주유소와 차량에 남은 경유의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분석 결과 석유에 문제가 있다면 사업자를 석유 및 석유 대체 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주유소는 현재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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