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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이민정 "이병헌과 1년 연애 후 이별…다시 만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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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1 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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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 (사진=JTBC '갬성캠핑' 영상 캡처) 2020.1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이민정이 '갬성캠핑'에서 멤버들과 맛있는 여행기를 펼쳤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시청률 기준 1.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갬성캠핑'은 미국 서부 향기가 나는 경기도 포천을 찾았다. 미국 서부 콘셉트로 의상을 차려 입은 멤버들은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박소담, 박나래, 안영미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세 주인공을 패러디하며 눈길을 끌었다. 솔라와 손나은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우디와 제시로 변신했다.

판초 망토와 카우보이 모자로 멋을 낸 이민정까지 '서부 갬성'을 보여주며 이들은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이민정은 이병헌에게, 박소담은 송강호와 정우성에게 사진을 보내 배우들로부터 받은 답장을 보며 즐거워했다.

이후 멤버들은 한탄강 협곡을 잇는 하늘다리를 건너며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를 만나 공포에 떨었다. 하지만 본래 고소공포증이 있는 박나래는 시야를 가리는 콘셉트 헤어 덕분에 용감하게 걸어갔다.

정박지인 화적연에 도착한 이들은 캠핑을 쳤고, 박나래가 3일 동안 준비한 비장의 요리에 감탄했다. 박나래는 수비드 기계로 조리해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바비큐포크립과 풀드포크를 꺼냈고 멤버들이 함께 곁들일 사이드 메뉴를 준비했다.

저녁 시간에는 주부9단 이민정이 요리솜씨를 발휘했다. 이민정은 집에서 가져온 다양한 밑반찬과 알탕으로 손맛을 보여줬고 박나래가 보조가 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이민정과 멤버들을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눴고,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민정은 이병헌과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알게 됐는데 그때가 내가 25살이었다. 이 일을 시작했을 때"라고 떠올렸다.

이민정은 "처음 만나서 한 1년 정도 만났는데 오빠가 외국에 가서 오랫동안 촬영해야 하고 난 일을 막 시작해서 열정에 불타니까 '너는 계속 일을 하고 싶지', '결혼 생각도 없지' 그런 식으로 안 만났다. 이후 3년 뒤에 다시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야기도 물었다. 이민정은 "오빠가 외국에서 촬영할 때 전화가 왔는데 '한국 가면 한번 보자'고 했다. 다시 만난 날, 그때부터 다시 만나게 됐다"며 "사실 제가 연기 욕심에 (결혼을) 많이 늦췄다. 그때 오빠가 '판단을 해달라'고 했다. 나랑 결혼할 거면 시기는 상관없이 기다릴 수 있는데 결단을 내려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을 또 못 만날 것 같기도 하고 일하고 싶은 욕심도 많았지만 그렇게 결혼을 결정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결혼 안 했으면 저는 결혼을 못 했을 것 같다. 그때 32살이었는데 내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긴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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