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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윌슨과 3년 동행 끝…새 외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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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5 18:23:27
켈리·라모스와는 재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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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수비를 마친 LG 선발 투수 윌슨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0.08.0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와 타일러 윌슨의 동행에 마침표가 찍혔다.

LG 구단 관계자는 25일 "윌슨의 보류권 행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대체 외인 물색에 나선다.

윌슨은 LG를 포함한 10개 구단 모두와 자유롭게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

윌슨은 2018시즌 L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그해 9승4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고, 지난해는 14승7패 평균자책점 2.92의 성적을 남겼다.

문제는 올해다.

윌슨은 시즌 초반부터 구속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10승(8패)을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은 4.42로 크게 올랐다.

몸상태도 불안했다. 10월 오른 팔꿈치 후방 충돌 증후군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그는 준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복귀했지만 3⅓이닝 4실점에 그쳤다.

결국 LG는 윌슨을 대신할 외국인 선수를 찾기로 했다.

한편, LG는 투수 케이시 켈리·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와 재계약 협상에 나설 방침이다.

켈리는 지난해 14승12패 평균자책점 2.55로 활약했고, 올해도 15승7패 평균자책점 3.32의 뛰어난 성적을 냈다.

라모스는 다소 부침이 있었지만 117경기에서 타율 0.278, 38홈런 86타점을 수확,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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