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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15분 빨리 7시40분부터...보조 앵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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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5 17:57:04  |  수정 2020-11-25 18:43:09
52시간 근무제 도입등 반영...12월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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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TBC '뉴스룸' 앵커를 맡고 있는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 (사진=JTBC 제공) 2020.1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JTBC 메인뉴스 '뉴스룸'이 방송 시간을 앞당기고 보조 앵커를 도입하는 개편을 단행한다.

JTBC는 25일 연말을 맞아 뉴스와 주중 드라마 시간대를 앞당기는 개편을 다음 달 7일부터 단행한다고 밝혔다.

'뉴스룸'은 기존에 오후 7시55분에서 15분 빨라진 오후 7시4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편성된다.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달라진 생활 패턴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또 월~목 평일 체제를 월~금 체제로 복귀했다. 주말 '뉴스룸'은 기존처럼 토·일 오후 7시부터 7시40분까지 방송된다.

이와 함께 핵심적 역할로 내세운 '코멘테이터'제를 도입했다.

'코멘테이터'는 앵커와 함께 JTBC만의 관점과 분석을 선명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보조앵커의 역할을 맡게 된다. 정치, 외교안보,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취재 경험이 많고 방송 역량이 있는 중견 기자들이 코멘테이터를 맡는다.

보도 프로그램의 시간대도 소폭 조정된다. 현재 오후 5시에 편성된 '정치부회의'는 '뉴스룸' 직전인 오후 6시20분으로 자리를 옮긴다. '정치부회의'와 '뉴스룸'이 연달아 방송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오후 2시 방송되는 '전용우의 뉴스ON'을 시작으로 오후 3시25분에 '사건반장'이 낮 시간대를 채운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JTBC 보도국 기자들이 직접 출연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바꿨다.

또 '310 중계석'이 막을 내리면서 이를 진행했던 양원보 기자가 표창원 소장을 대신해 '사건반장' 진행자로 나선다.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됐던 탐사 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토요일 '뉴스룸' 다음 시간대로 편성된다.

JTBC는 "이번 개편의 목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방송 뉴스가 할 일을 하면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코멘테이터제 도입으로 어젠다 세팅 기능을 강화해 차별화된 뉴스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밤 시간대 드라마들도 전진 배치된다. 월화, 수목 드라마는 기존에 오후 9시30분에서 오후 9시로 변경돼 30분 일찍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에 따라 현재 화요일에 방송되는 '라이브온', 12월16일에 첫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런 온' 역시 오후 9시에 시청자와 만난다.

드라마가 끝난 뒤 오후 10시30분에 시작되는 예능·교양 프로그램 라인업도 정비된다.

월요일에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 그대로 제자리를 지키며, 화요일에는 '히든싱어6 감독판'이 오후 10시30분에 배치된다. 수요일에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편성되고, 목요일에는 본래 월요일에 방송되던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가 자리를 옮긴다.

이 외에 12월11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허쉬'를 비롯한 금토드라마 라인업과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 '아는 형님', '뭉쳐야 찬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기존 시간대를 사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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