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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새 34명 추가 양성…엿새째 확진자 두자리 수

등록 2020.11.29 1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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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근 일주일간(23~29일)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16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최근 일주일간(23~29일)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16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밤새 부산에서 34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지역감염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총 1642명(1205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34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786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753번~786번 환자이다.

부산 753번(북구)과 760번(동래구) 환자는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감염원이 '기타'로 분류됐다.

나머지 확진자 32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된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부산은 지난 24일 18명, 25일 25명, 26일 22명, 27일 26명, 28일 25명 등에 이어 엿새째 확진자 수가 두 자리 수를 기록하는 등 지역감염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591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15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669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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