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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158명…에어로빅학원 무더기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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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29 11:45:02
에어로빅학원 최초 확진 후 5일 만에 171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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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으로 집계된 26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2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8명 증가하며 11일 연속 세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댄스학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모양새다.

서울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652명이다. 28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15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11일 연속 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109명의 확진자가 늘어난 이후 19일 132명, 20일 156명, 21일 121명, 22일 112명, 23일 133명, 24일 142명, 25일 213명, 26일 204명, 27일 178명, 28일 158명이 증가했다.

지난 25일에는 하루 새 213명이 증가하며 사상 최고 증가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눈 확진비율(양성률)은 1.7%를 나타냈다. 27일 총 검사건수는 9279건이었고 28일은 5889건이었다.

감염 경로별로는 강서구 소재 댄스학원에서 15명이 급증해 총 171명이 감염됐다. 동대문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7명 늘어 12명을 기록했다.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관련 확진자는 5명 증가해 51명을 나타냈고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확진자는 4명 증가한 64명이었다. 중랑구 실내체육시설 Ⅱ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22명이 감염됐다.

또 ▲강서구 가족 관련 1명 증가(누적 14명) ▲노원구청 관련 1명 증가(누적 24명) ▲동창 운동모임 관련 1명 증가(22명) ▲강남구 연기학원 관련 1명 증가(누적 21명) ▲노원구 가족관련 1명 증가(누적 19명) ▲동대문구 고등학교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1명 증가(누적 96명) 등을 나타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깜깜이 확진자는 32명 증가해 1449명으로 집계됐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75명 늘어 5656명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송파구에서 599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고 강서구가 580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관악구가 535명, 강남구 492명, 노원구 459명 등을 기록했다.

서울 확진자 8652명 중 2031명은 격리 중이며 6529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1명 늘어 92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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