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공극장의 가능성을 위하여', 오늘 온라인 포럼
[서울=뉴시스] '다양한 공공극장의 가능성을 위하여'. 2020.11.30. (사진 = 서울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장기적으로 공공극장의 정책을 수립할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포럼이다. 서울문화재단 공공극장위원회 준비단이 주최한다. 지난 4월에 구성된 준비단은 2022년에 개관 예정인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청사 공공극장과 기존에 운영해온 삼일로창고극장 등 예술생태계의 다양성을 담을 수 있는 공공극장의 운영방안에 대해 여러 차례 회의와 집단심층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 콜로키엄을 가져왔다.
포럼은 2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1부(오후 2시~3시)에서는 '예술생태계의 다양성을 위한 공공극장'에 대해 말한다. 우연 서울문화재단 극장운영실장의 사회로 ▲공공극장위원회 준비단 추진 배경 및 경과(김진이 독립 프로듀서) ▲예술생태계의 다양성(박지선 독립 프로듀서) ▲예술인 FGI 결과 공유(김서령 독립 프로듀서·서울문화재단 예술청 운영준비단 기획단장) ▲다양성 기반 공공극장 운영 모델(이승훈 메타기획컨설팅 대표)을 발제한다.
2부(오후 3시~4시 30분)에서는 '서울문화재단 공공극장 운영 제언'에 대해 말한다. 최윤우 한국소극장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서울문화재단 공공극장 운영모델 제안(이양구 극작가·연출가) ▲종합토론(홍은지 신촌문화발전소 소장, 이리 배우, 남하나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연임 웹진 '춤:in' 편집장, 정세영 공연예술가)이 이어진다.
스팍TV(www.youtube.com/sfacmovie)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공공극장 운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