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날 출근길 대부분 영하…서울 -2도, 부산 0도
낮 기온 중부내륙 5도·그 외 10도 이하
아침 기온 -9~2도, 낮 최고 5~13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를 보이며 추위가 찾아온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11.30.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1~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남부지방은 2일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일부 경상내륙, 전남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아침 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7도, 강릉 0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제주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7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제주 13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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