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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협상단 화상 협의…"합의 도출에 긴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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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1 00:24:00
지난 3월 7차 회의 후 8개월 만에 공식 협의
8월 도나 웰턴 美 방위비협상대표 임명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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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미는 11월30일 양측 협상단간 화상협의를 개최하고,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한·미가 30일 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 체결을 위한 화상 협의를 갖고, 협상 현황을 점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화상 협의에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를 수석 대표로 한국 측에서 외교부·국방부, 미국 측에서 국무부·국방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정 대사는 지난 8월 방위비 협상 대표에 웰턴 대표가 임명된 후 전화로 상견례를 진행했지만 공개 협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7차 협상을 진행한 후 8개월 넘게 공식 협상을 진행하지 못한 상태다.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대표는 공평하고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를 조속히 도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미는 지난해 9월 11차 SMA 체결을 위한 방위비 협상을 시작해 7차례의 공식 회의를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지난 3월 말에는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 내면서 타결 직전에 이르렀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막판에 제동을 걸면서 좌초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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