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오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북 경주시 경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3일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일 오후 2시30분 강원 춘천 소양고를 방문한다. 유 부총리는 수능이 도입된 1994학년도 이후 처음으로 12월에 수능이 시행되는 만큼, 폭설·한파 등 기상여건 악화에 대비한 시험장 안전과 수험생 비상수송 대책 등 수능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현장에서 "이번 수능은 최초로 12월에 시행되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준비뿐 아니라 폭설·한파 대비도 세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또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질병관리청 등 관계 부처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필요 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즉각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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