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연예일반

'싱어게인', 레이디스코드 소정 '비상' 등 7곡 음원 공개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20-12-01 14:25:21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제3회 (사진=JTBC '싱어게인' 방송 캡처) 2020.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JTBC '싱어게인'에서 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부른 '비상'을 포함한 7곡 음원이 발매됐다.

1일 낮 12시 공개된 '싱어게인 EP3'에는 타이틀 곡인 11호 가수(레이디스코드 소정)의 '비상'을 시작으로 1호 'Piano Man', 17호 '너에게로 또 다시', 29호 '그대는 어디에', 37호 '리베카', 40호 '기억만이라도', 67호 'Make Up'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전날 방송된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서 '홀로서기 조'의 11호 가수로 출연, '비상'을 부른 그룹 '레이디스 코드' 출신 소정은 고(故) 고은비, 권리세 사망 사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전 '이제는 웃고 싶은 가수'라고 소개한 소정은 "그동안 많이 웃지 못했냐"라는 MC 이승기의 질문에 "내가 되게 밝은데 울 일이 많았다"라고 답했다.

소정은 "5인조 팀으로 활동했다"며 "'레이디스 코드'라는 팀"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우리 팀이 괜찮았다. 신인상도 많이 받았다. 잘되니까 바쁘고 부모님께 용돈도 많이 드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활동 2년이 지나고 (교통)사고가 있었다, 5인조에서 3인조로 5년을 활동했다"고 말했다.

소정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볼 때 '쟤들은 안타까운 애들, 불쌍한 애들' 이런 반응이 있는 게 많이 속상했다"며 "이겨내야 할 숙제인 것 같다"고도 했다.

이해리 심사위원은 펑펑 눈물을 쏟았으며, 김종진 심사위원은 "이 프로그램은 저런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소정은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1호 가수는 마마무의 'Piano Man'을 선곡했다. 1호 가수는 이 곡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탄생시켰다. 원곡의 느낌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1호 가수의 통통 튀는 매력과 가창력이 더해져 내적 댄스를 일으키는 스윙 재즈 그루브로 재탄생되었다.

17호 가수는 국민 가수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불렀다. 자신을 '기타에게 미안한 가수'라고 소개한 17호 가수는 음악 인생에서 항상 함께해준 기타를 방치한 시간만큼 미안한 마음을 담아 무대를 준비했다.

29호 가수는 자신을 1998년 결성된 정통 헤비메탈밴드의 보컬리스트라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편곡으로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재해석했다. 직선적이고 솔직한 감정이 담긴 그의 무대는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37호 가수는 '슈가맨3'를 통해 재조명된 양준일처럼 '싱어게인'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인 색깔과 퍼포먼스로 다시 재조명되고 싶다고 밝혔다. 양준일의 대표곡 '리베카'를 선곡한 그는 신나는 드럼과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을 중심으로 재즈풍 사운드의 인트로, 90년대 감성의 신스, 어쿠스틱한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는 펑키 스타일로 편곡했다.

40호 가수는 앤의 '기억만이라도'로 무대를 펼쳤다. 이 곡은 2000년대 음악 마니아들은 다 안다는 R&B 가수의 곡으로, 영화 '튜브'의 OST로도 유명하다. 40호 가수는 원곡의 R&B 느낌과는 달리, 자신의 강점인 발라드 감성으로 잊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 노래하며 애절한 무대를 펼쳤다.

67호 가수는 자신을 '방송국이 어색해진 가수'라고 소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2018년 발매된 샘김의 'Make Up'을 열창하며, 원곡이 가지고 있는 그루브와 에너지를 그대로 간직한 채 자신만의 보컬 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