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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가는 날' 시즌2 컴백…신이, 새 MC로 합류

등록 2020.12.01 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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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신이가 '집 보러 가는 날' MC로 합류한다. (사진=SBSCNBC 제공) 2020.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신이가 '집 보러 가는 날' MC로 합류한다. (사진=SBSCNBC 제공) 2020.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집 보러 가는 날'이 시즌 2로 돌아온다.

1일 SBSCNBC에 따르면 부동산프로그램 '집 보러 가는 날' 시즌2가 오는 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MC로는 최근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통해 복귀한 배우 신이가 전격 합류한다.

이사만 12번, 자취경력 20년차인 그녀의 꿈은 수도권 내 '내 집 마련'이다. 여느 3040세대와 똑같은 꿈을 꾸고 있는 신이가 그들을 대신해 거리로 출격한다. 요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을 살펴보고 해당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해 보다 심도있게 한 지역을 조명한다.

시즌2는 단순한 주거형태 소개가 아닌 성장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전문가에게 추천 받아 직접 돌아볼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금까지는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맞춤형 주거형태를 소개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스케일을 키워 동네로 나간다"며 지난 시즌과의 차별성을 예고했다.

또 소개하는 매물도 달라진다. 이번 시즌에서는 기존 매물이 아닌 추천 지역에 좋은 조건으로 나와있는 분양 정보들을 수집해 소개한다. 일반 아파트 분양부터 생활숙박형시설 등 다양한 종류의 분양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첫 동네는 바로 '신림동'과 '서초동'이다. 신림동은 교통 호재, 비싸기로 소문난 서초동은 그 중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 있다는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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