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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확진자 2명 추가…LG화학·제천 학교발 n차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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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1 21:38:33
LG화학 오창공장 관련 8명째 양성
제천 학교 교직원 청주 가족 2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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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나왔다. LG화학 오창공장과 제천 모 학교를 연결고리로 한 n차 감염자가 1명씩 발생했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에 사는 A(3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B(20대, 143번·충북 311번)씨와 같은 사무실 직원이다. 접촉자 분류 당시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이튿날부터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였고, 이날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LG화학 오창공장발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본관동 사무직 직원 7명과 직원 자녀 1명이 감염됐다.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생산동은 정상 가동 중이다.

지난달 30일 n차 감염된 초등학생은 역학조사 기간 학교를 등교하지 않아 접촉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접촉자 역학조사 기간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 무증상일 땐 검체 채취일 이틀 전이다.

LG화학 직원 중 최초 확진자인 B씨의 감염 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그는 흥덕구 집에서 오창읍 사무실까지 통근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자가용을 타고 다녔다.

제천 모 학교에서 비롯된 가족간 n차 감염도 추가 발생했다.

상당구에 사는 C(50대)씨는 전날 자녀(10대)의 확진에 이어 가족간 세 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지난 주말 청주 자택에 온 제천 모 학교 교직원(충북 334번)에게 n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청주 모 고교 3학년인 자녀는 청주의료원 병원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를 전망이다. 이 학생도 역학조사 기간 등교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에선 2월22일 이후 총 15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충북에선 375명이 감염돼 3명이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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