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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김정은 중국 제공 코로나19 백신 접종설에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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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1 23:14:50
외교부 대변인 "소문 어디서 나온 건지 몰라"
"中, 백신 세계 공공재로 개발 도상국에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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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9일 북한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1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30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0.11.30. photo@newsis.com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중국 외교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정부가 제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는 주장에 대해 "모른다"고 일축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이 소문이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중국은 여러 백신이 이미 (최종 단계인) 3상 임상 시험 단계에 들어갔다"며 "우리는 (시험을) 완료하고 사용하게 되면 세계 공공재로서 개발도상국에 백신 연구 개발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우리는 이 약속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다. 이 것이 우리의 일반적인 원칙적 자세"라고 강조했다.

해리 카지아니스 미국 국익연구소(CNI) 한국 담당국장은 앞서 일본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과 김 씨 일가 내 최고위급 당국자들이 중국 정부가 공급한 코로나19 백신을 지난 2~3주 사이 접종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제공한 백신이 어느 업체 제품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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