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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83·84·85번 확진자 발생…1일 하루에만 4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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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1 23:10:35
한 달 살기 입도객 1명…진주 이·통장 관련 2명
진주 이·통장 관련 도내 확진자 7명으로 늘어
제주 방문 뒤 경기지역에서 확진된 환자 통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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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 내에 마련된 워킹 스루 진료소(개방형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3·84·85번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일 하루 동안 총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8시를 전후로 3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하루에 4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제주 83번 확진자 A씨는 제주 한 달 살기를 하며 지내던 중 코로나19 관련 의심 증상이 나타나 1일 오전 11시 40분께 서귀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같은 날 오후 7시 50분께 확진됐다.

A씨는 현재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84번 확진자 B씨와 85번 확진자 C씨는 경남 진주시 이·통장 회장단 관련 또 다른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B씨와 C씨의 확진으로 1일 오후 10시 기준 진주 이·통장 회장단 관련 도내 확진자는 총 7명(73·74·75·76·78·84·85번)으로 늘었다.

B씨는 74번, C씨는 7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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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51명 늘어난 3만465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52%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B씨와 C씨 모두 최초 접촉자 분류 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를 하던 중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1일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고열 증상으로 오후 2시10분 제주보건소에 검체를 채취한 뒤 오후 7시5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고, C씨도 고열 증상을 보여 오전 10시20분 서귀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오후 8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7시30분께 경기지역 확진자 D씨의 제주 방문 사실도 통보됐다. 경기 소재 보건소에 따르면 D씨는 지난달 30일 검체를 채취한 뒤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이들의 정확한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각각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도는 이들과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역학조사가 완료 후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의 이동 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에 따라 공개 가능한 동선을 목록 형태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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