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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과일 '울산 딸기' 본격 출하

등록 2020.12.03 06: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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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6일, 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 할인 판매 행사


울산 북구 농소수출딸기작목반은 12일 베트남에 수출하는 첫 물량 딸기 1t 선적작업을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 농소수출딸기작목반은 12일 베트남에 수출하는 첫 물량 딸기 1t 선적작업을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3일 겨울철 대표 과일인 '울산 딸기'를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출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시장에 나오는 딸기는 설향(雪香)이라는 품종으로서 과즙이 많고 상큼한 맛을 낸다.

당도가 11브릭스(Brix) 정도로 높아 겨울철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졌다.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4일부터 6일까지 롯대백화점(울산점) 시네마동 지역농산물 직매장에서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500g에 7000원~9000원으로 판매한다.
 
울산 딸기는 30여 농가에서 18ha 정도(연 400t) 재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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