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수능일… 영하권으로 추워
수험생 보온에 건강관리 각별히 신경
[서울=뉴시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일인 다음달 3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부산 5도, 대구 0도, 광주 1도, 전주 0도, 대전 -1도, 청주 -1도, 춘천 -4도, 강릉 3도, 제주 7도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일이 지난해보다 늦어져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5도, 공주·청양 -4도, 논산·금산·천안·예산 -3도, 아산·부여·홍성 -2도, 대전·서산·당진·서천 -1도로 춥겠다.
한낮 최고기온은 대전·논산·계룡·부여 7도, 공주·금산·보령·서천 6도, 천안·아산·예산·청양·서산·태안·당진·홍성 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도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능일인 오늘 눈 소식은 없으나 하루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니 수험생들은 보온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 미세먼지 수준은 보통으로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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