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경기남부 아침 영하권 추위…내륙 영하 5도 안팎

아침 최저기온 영하 7~영하 1도, 낮 최고기온 6~8도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서울 아침최저기온 -3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온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환승센터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12.01.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토요일인 5일 경기남부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내륙지역은 영하 5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는 점차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2도, 낮 최고기온은 6~9도가 되겠다.

일부 지역에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사이 눈이 날린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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