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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내년에 코로나19 백신 5억회분 공급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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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5 04: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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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내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5억회 투여분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스테파네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나스닥 투자자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내년 1분기에는 1억2500만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백신 가격은 1회 투여분 당 37달러(약 4만원)를 책정했다. 미국 정부 등 대량 구매자에게는 25달러(약 2만7000원)로 갂아주기로 했다.

모더나는 지난달 말 자사 코로나19 백신이 94.1%의 예방효과를 보였다는 내용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의약품청(EMA)에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냈다.

모더나는 올해 안으로 미국에서 2000만회 투여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모더나의 백신은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과 같이 리보핵산(mRNA) 기반 백신이지만 영하 70도 이상에서 보관·운송돼야 하는 화이자와 달리 영하 20도에서 최대 6개월간 보관 가능하다. 영상 2~8도의 냉장 온도에선 30일 동안 안전하다. 화이자 백신 대비 유통과 운송이 덜 까다롭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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