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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아울터는 새로 조성, 완산은 보강

등록 2020.12.24 14: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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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온두레 덕진 아울터를, 기존 온두레 완산 아울터의 경우 시설 보강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0.12.24.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온두레 덕진 아울터를, 기존 온두레 완산 아울터의 경우 시설 보강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0.12.24.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온두레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온두레 덕진 아울터'를 새로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온두레 완산 아울터는 시설보강을 완료했다.

온두레 덕진 아울터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총 4억4000만원을 투입해 덕진동 구 덕진지구대 건물(140㎡)을 리모델링해 꾸며졌다. 

이곳의 1층에는 공동체 활동을 위한 전시와 회의, 교육, 체험 등을 위한 다목적공간을, 2층은 회의실과 소회의실, 대기공간 등을 갖췄다. 

한옥마을 인근의 온두레 완산 아울터에는 공동체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전시공간과 공유주방이 새롭게 조성됐다. 안전을 위한 CCTV가 설치하고 옥상 방수공사 등 시설 보강작업도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공유공간을 개방해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무료로 개방한다. 공동체 회원들의 커뮤니티 공간 및 비즈니스 공간이 확장됨에 따라 공동체의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공간이 늘어나면 지역주민 간 사회적 유대가 형성되고 소통과 화합이 강화돼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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