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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신년사 발표…"대한민국이 새로워진 꿈을 꾸자"

등록 2020.12.28 1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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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소강석, 장종현, 이철(왼쪽부터)(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2020.1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소강석, 장종현, 이철(왼쪽부터)(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2020.1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개신교 양대 연합기관 중 한 곳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28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포기하지 말고, 달려갑시다"라는 제목의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는 길 앞에 다시 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새 꿈을 꾸자. 학국교회가 부흥하는 꿈, 대한민국이 새로워진 꿈을 꾸자"고 밝혔다.

한교총은 "인류 역사에서 인간을 이긴 바이러스는 없다"며 "그러므로 우리 모두 견뎌내자. 함께 힘을 모아 버리자. 아무리 거센 파도도 바위를 이길 수 는 없다"고 코로나19 상황을 잘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성공과 탐욕의 미몽에서 깨어나자"며 "우리 마음을 어지럽히는 분노와 증옹의 부유물을 걷어내며, 다시 순결하고 정화된 영혼 위에 사도행전적 신앙을 회복하자"고 했다.

한교총은 "태풍 속에도 날개 치며 치솟는 독수리처럼, 포기하지 말고, 비상(非常) 신앙, 비상 기도, 비상 헌신으로 더 높이 비상(飛上)하자"고 끝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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