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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방문코스' 랜선 여행 어때요?

등록 2020.12.29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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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랜선여행 영상_서원의길 도산서원(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2020.12.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랜선여행 영상_서원의길 도산서원(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2020.1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이 2020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총 7편의 '문화유산 방문 코스' 랜선 여행 영상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유산 방문코스의 여행테마를 부각하기 위해 360도 VR(가상현실), 항공촬영 등 다양한 촬영기법을 활용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여행코스에는 유튜버, 국악인, 아나운서 등이 참여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문화유산 방문코스는 총 7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포함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지리적 특성과 주제 유사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유구한 역사의 '천년정신의 길' ▲백제 숨결이 가득한 '백제 고도의 길' ▲남도 선율이 흐르는 '소릿길' ▲바람이 머무는 자연의 낙원 '설화와 자연의 길' ▲고인돌부터 궁궐까지 역사적 자취를 만나는 '왕가의 길' ▲한국 성리학의 산실 '서원의 길' ▲전통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수행의 길' 등이다.

재단은 '문화유산 방문코스' 랜선 여행 영상의 유튜브 채널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도 개최한다.

참여방법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유튜브 채널에서 방문코스 VR 영상 속에 숨겨진 '랜선방캠(랜선으로 만나는 방문캠페인)' 마크를 찾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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