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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정현복 광양시장 "오랜 염원 '어린이테마크' 첫삽 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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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30 14:54:12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도 역대 최대 국비예산 확보
새해시정, 미래 신산업·체류형 관광·삶의질 향상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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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역대 최대의 국비 예산 확보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염원이던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사업의 첫 삽을 뜰 것입니다."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은 30일 "'코로나19' 등 정부 예산 확보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 1161억 원이 더해진 새해 국비 예산 4568억 원을 확보했다"며 각종 현안 추진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정 시장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를 비롯해 구봉산권역 관광거점 조성 사업비 87억 원 중 2억 원 반영, 공립 소재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비 400억 원 중 신규 10억 원이 반영된 것은 광양시민의 힘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정 시장은 지난 1년간 투자 유치 및 인구 증가를 목표로 동분서주했다.

우선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투자 유치로 34개 기업과 1조374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특별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을 받다가 2020년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일자리 도시로 자리매김한 순간이었다"고 정 시장은 밝혔다.

정 시장은 "광양시 관광협의회가 설립과 광양항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광양항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개발(5940억 원), 광양항∼율촌산단 간 연결 도로 개설(1900억 원), 광양항 북측항만 배후단지 개발(238억 원) 등 사업들은 광양항을 세계 10위 항만으로 도약시킬 청신호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공직자의 열정과 시민들의 높은 참여가 이 모든 것을 이뤄냈다"고 치켜세우면서도 "코로나19로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되고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소비 구조의 변화 속에서 일상과 경제를 회복하는 일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새해 시정은 ‘일자리·지역경제 회복, 미래 신산업과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광양국가산단과 광양항 배후단지는 지난해 정부 지원 산단 대개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저탄소 지능형 소재 부품 산단으로 특화해 육성하고 지난해 투자 협약을 맺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새롭게 문을 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광양아이키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으로 차별화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도심지역과 망덕포구, 섬진강으로 이어지는 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과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이 2023년 말 준공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일 각오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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