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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혁신정책 통해 복리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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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31 14:13:42
'주민 안전' 방점, 감염병·자연재난 대응체계 강화 약속
'비대면 행정'·'한국판뉴딜 연계'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자치 활성화·복지 안전망·기후 위기 등 구정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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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사람 중심의 가치와 혁신 정책으로 주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겠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사실상 민선 7기 성과 창출의 마지막 해다.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고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의 회복, 급변하는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의 새해 최우선 과제로 '주민 안전'을 꼽았다.

그는 "신설한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상시 선별진료소를 운영,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서구건강체력센터 운영, 만성 질환 관리·방문보건사업, 심리 방역 등을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한 사회재난 예방, GIS기반 통합방재시스템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청사진으로 '비대면 행정 구현'과 '한국판 뉴딜사업 연계 시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서 구청장은 "비대면 행정 환경을 구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정차, 세무민원 등의 대면행정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실시간 화상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스마트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프로그램에 화상 네트워크를 접목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서 구청장은 지역성장 발전 비전으로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제를 발굴, 분야별 중장기 전략사업을 구체화하겠다. 특히 4차 산업에 적합한 IT인력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 창업 생태계 구축에도 나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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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대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에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입한다. 국비 114조1000억원에 지방비 25조2000억원, 민간 자본 20조7000억원이 더해졌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주민 자치 활성화, 복지 안전망 구축,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대한 고민도 엿보였다.

서 구청장은 "동(洞)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 마을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며 "동에서 추진 가능한 업무와 인력, 예산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 주민주도의 '동 정부 모델'을 만들 것이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 '포용적 복지 안전망 강화'을 내세우며 "민·관 협력 복지 특화사업, 노인·장애인·건강 융합복지서비스 등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종합사회복지관 역량 강화와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확대도 강조했다.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해선 "거버넌스를 구축,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추진하겠다. 연차별 기후변화 전략 계획도 세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고효율 LED조명기기 보급을 지원하는 그린 뉴딜 사업에도 속도를 높이겠다.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 숲 가꾸기 사업, 스마트 녹색 쉼터 조성 등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 신축, 재활용 거점수거시설 클린하우스 운영,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설치 등도 약속했다.

이 밖에도 ▲ '치매안심도시' 모델 선도▲ '배움 문화도시' 지향 등을 구정 비전으로 제안했다.

끝으로 진행 중인 대형 현안 사업을 차질없는 마무리를 공언했다.

서 구청장은 "상무지구 광주 도심융합특구 조성, 광주 전통생활음악당·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을 확실히 지원하겠다"며 "복합커뮤니티센터, 상무시민공원 국민체육센터 등 주민 편의 시설 준공도 빠르게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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