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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결정판' 팬텀, 귀환...네 번째 시즌 3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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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1 1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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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티저포스터(사진=EMK 제공)2021.01.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뮤지컬 '팬텀'이 네 번째 시즌을 맞아 3월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뮤지컬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5년 한국 초연 당시 누구도 예상 못한 흥행에 성공하며 '뮤지컬의 결정판'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과 토니 어워즈 최고 음악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브로드웨이 작곡가 모리 예스톤에 의해 브로드웨이에서 1991년에 초연됐다.

동명의 소설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보다 뒤늦게 공연됐지만 뮤지컬 '팬텀'은 심도 깊은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등 모든 예술장르를 결합한 종합 예술로 인정받으며, 개막과 동시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거머쥐며 독보적인 스코어를 써 내려왔다.

국내에서는 2015년 초연된 뮤지컬 '팬텀'은 첫 티켓 오픈 30분 만에 2만장 판매, 관객 점유율 96%라는 경이로운 수치와 함께 단숨에 흥행 대작의 반열에 올랐다.

이어 2016년, 2018년 공연까지 흥행 저력을 발휘하며 두 시즌 연속 '연간 티켓 판매율 1위(인터파크 티켓 기준)', '골든 티켓 어워즈 대상'을 수상을 기록하며 전 시즌을 통틀어 총 45만명의 숫자의 관객을 동원하며 부동의 흥행작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흉측한 얼굴 탓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오페라의 유령, '에릭'의 인간적인 면에 집중한 스토리는 관객들이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스릴 넘치는 음악과 더불어 무대, 영상, 조명 등 시각적인 풍부함까지 갖춘 작품이다.

2021년 뮤지컬 '팬텀'은 매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관록의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이 연출과 각색을 맡았으며, 그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권은아 연출가가 공동연출로 작품을 진두지휘한다.

EMK 엄홍현 대표는 "어두운 오페라 지하에 사는 '에릭'에게 자신의 음악이자 빛과 같은 존재 '크리스틴'이 있듯이, 뮤지컬 '팬텀'의 귀환이 어두운 시기에 갇혀 있는 우리를 위로하며 우리 삶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전했다.

19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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