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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영과 이혼 시점 논란 전승빈 "심은진 만남과 안 겹쳐"

등록 2021.01.13 10:22:08수정 2021.01.13 1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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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전승빈 (사진 = MBC) 2021.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전승빈 (사진 = MBC) 202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전승빈이 전처 홍인영과의 이혼 시점을 두고 논란이 된 데 대해 심은진과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뉴시스에 "홍인영과는 2019년 별거를 시작했으며 그 전부터 관계는 안 좋았다"며 "이혼이 마무리된 시점은 지난해 4월"이라고 전했다.

그는 "심은진과 교제를 시작한 것은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이 종영한 5월 이후"라며 "시기적으로 겹치지 않는다. 이혼 이후 심은진과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12일 혼인신고를 완료,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렸다.

심은진은 직접 SNS를 통해 "전승빈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됐다"며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되서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 감이 있지 않느냐 할테지만 사실 제가 이젠 어린 나이만은 아니다. 그런 염려는 조금 접어두고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5살 연하 신랑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전승빈 역시 "지난해 저에게 마음 따뜻하게 다가온 사람이 있었다. 많은 생각과 두려움과 욕심이 생기게끔 하는 사람"이라며 "이 손을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손을 잡았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후 전승빈의 전 아내이자 '공대 아름이'로 알려진 홍인영은 자신의 SNS에 '어이가 없네' 대사로 유명한 영화 '베테랑' 속 배우 유아인의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한 지인은 "어이가 없네"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이에 홍인영은 "할많하않", "그냥 가식" 등으로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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