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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인 등 확진자 접촉 감염 49.1%…임시검사소 연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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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4 11:46:32  |  수정 2021-01-14 12:50:15
10월 확진자 접촉감염 21.6%→이달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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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52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2021.01.1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가족, 지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비중이 49%를 넘어섰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11일 기준 가족, 지인 등 확진자 접촉 감염자의 비율은 49.1%를 기록했다.

확진자 접촉 감염자는 지난해 10월 21.6%에 불과했다. 하지만 11월 26.1%로 소폭 상승한 뒤 12월 42.9%까지 급증했다. 이달에는 확진자 접촉 감염의 비중이 49.1%에 달해 50%에 육박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초기에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집단감염이 일어났다. 이후에는 지역사회에 우리가 알 수 없는 감염들이 많아져서 가족과 지인간 감염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가족, 지인간 접촉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가구 한명 이상 검사받기 ▲임시선별검사소 연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

박 국장은 "가족간 감염이 생겨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제검사가 중요하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한 가구에서 한명 이상을 검사받기를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임시선별검사소도 3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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