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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박근혜 징역 20년 확정에 "불행한 역사 반복 안 돼야"

등록 2021.01.14 12:09:01수정 2021.01.14 13: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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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단 존중…엄중히 받아들여"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4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징역 20년을 확정한 대법원 재상고심 선고 공판 TV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2021.01.1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4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징역 20년을 확정한 대법원 재상고심 선고 공판 TV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2021.0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국민의힘은 14일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것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 재판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구두논평을 통해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제 우리 모두의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재직 중 뇌물 관련 혐의에 대해 징역 15년에 벌금 180억원을, 뇌물 이외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추징금 35억원을 명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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