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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외국인 일가족 3명 등 7명 확진…누적 622명

등록 2021.01.14 13:49:06수정 2021.01.14 14: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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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전남대학교병원 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전남대학교병원 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에서 지난 13일 오후부터 14일 오전 11시까지 나주 5명, 순천 2명 등 총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나주에서는 전남 613번 확진자와 접촉한 외국인 일가족 3명(616~618번)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0일 발생한 609번, 610번 확진자와 가족 관계로 3일 간격으로 일가족 6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나주 619번과 620번 확진자는 부부 사이로,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부산 소재 종교시설 방문 후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순천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전남 615번과 접촉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는 나주 외국인 일가족 확진자와 관련해 나주에 거주하는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315명을 대상으로 최근 전수검사를 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622명이며, 이 중 지역감염이 56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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