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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BTJ열방센터 방문자 21명… 이중 2명 소재 불명

등록 2021.01.14 14:03:58수정 2021.01.14 14: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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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떠오른 경북 상주시 화서면 BTJ 열방센터 입구. 상주시가 차량출입 차단장치에 시설폐쇄 안내문과 접근금지 안내문을 붙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2021.01.13 photo@newsis.com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떠오른 경북 상주시 화서면 BTJ 열방센터 입구. 상주시가 차량출입 차단장치에 시설폐쇄 안내문과 접근금지 안내문을 붙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2021.01.1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적 있는 세종시 거주자는 모두 2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처음 28명이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통보받았지만, 이중 7명은 상주 인근에 있었을 뿐 이곳과 관련이 없다.

세종시보건소는 이들에게 전화 연락을 반복하면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 이날 오전까지 21명 중 13명이 검사를 완료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명은 검사할 예정으로 결과는 15일께 나올 예정이다.

특히 연락되지 않고 있는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협조를 구해 소재를 파악 중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아직 세종시에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없다”라며 “시가 알린 시기에 상주 열방센터 방문한 적이 있는 시민들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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