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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시리즈 마지막편 2월 공개

등록 2021.01.14 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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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넷플릭스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공개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넷플릭스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공개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넷플릭스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공개한다.

넷플릭스는 14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가 오는 2월12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는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이 피터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는 넷플릭스 대표 로맨틱 코미디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으로 짝사랑했던 남자들에게 몰래 적었던 러브레터가 자신도 모르게 발송되면서 벌어지는 라라 진의 이야기를 사랑스럽게 그려내 인기를 끌었다. 라라 진 역의 라나 콘도어와 피터 역의 노아 센티네오는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라라 진의 마지막 고등학교 생활을 담고 있다. 돌아가신 엄마의 나라인 한국으로 가족여행을 오게 된 라라 진은 서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N서울타워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방문하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스트레스를 푸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서울의 풍경 또한 반가움을 더한다.

고등학교의 마지막 생활도 만족스럽다. 친구들과 뉴욕으로 여행을 가고, 한껏 멋 낸 프롬파티는 예상대로 피터와 함께한다. 하지만 지원했던 학교에 떨어지면서 피터와 함께하리라 꿈꿨던 미래에 큰 변수가 생기고 만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층 더 사랑스러워지는 라라 진과 그녀를 듬직하게 지키는 피터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라라와 피터의 마지막 이야기가 궁금증을 불러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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