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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조사단, 우한 도착…14일 격리후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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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4 17: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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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AP/뉴시스]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이 14일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 공항에 도착해 입국 수속을 마치고 방호복을 입은 중국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다국적 전문가로 구성된 WHO 조사단은 우한에 한 달 가량 머물면서, 지난 2019년 말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했던 화난 수산시장등을 조사한다. 2021.01.1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기원을 규명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조사단이 14일 오전 우한에 도착했다.

중국 중앙(CC) TV 등 관영 언론에 따르면 WHO 조사단을 태운 전용기는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 후베이성 우한 톈허공항에 도착했다.

WHO 조사단은 중국 방역 규정에 따라 이날부터 14일간의 격리생활에 들어간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WHO 조사를 비롯해 코로나19 기원에 관한 세계 모든 나라의 과학적 연구를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WHO 측은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발생지를 찾는 것이지 ‘누군가 탓할 사람’을 찾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은 “이번 조사는 정치가 아닌 과학과 관련된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WHO 조사단의 방문은 지난해 2월 현장 조사와 7월 사전 조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조사단은 영국, 호주,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국가에서 온 전문가 약 10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조사 일정 등을 공개되지 않았지만, 조사단은 현장 조사 및 관계자 인터뷰 등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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