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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정부, 이란 억류 한국인 조속한 해제 위해 총력"

등록 2021.01.14 18: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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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정례 상임위 개최

"北 8차 당대회 결과 분석…한미관계 발전 추진"

[서울=뉴시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5일 국가위기관리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1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5일 국가위기관리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태규 기자 =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14일 이란의 한국 화학운반선 및 한국인 억류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국민과 선박의 조속한 억류 해제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우리 선박 억류 사건과 관련한 동향과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NSC 상임위는 또 "북한의 8차 당 대회 개최 결과 등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는 한편, 미국 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노력에 공백이 없도록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NSC 상임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내·외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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