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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김민재 영입 재추진…첼시와 경쟁" 英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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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5 09:48:21  |  수정 2021-01-15 10:41:56
"손흥민이 토트넘에 김민재 영입 조언하기도"
김민재, 베이징과 올해 12월 계약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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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최동준 기자 = 축구 대표팀 손흥민, 김민재가 9일 경기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소집훈련 전 몸을 풀고 있다.대표팀은 오는 11일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2019.06.0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손흥민(29)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5·베이징궈안) 영입을 다시 추진할거란 영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지난 여름 관심을 보였던 김민재 영입을 다시 준비하고 있다"면서 "첼시와 경쟁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풋볼런던도 "손흥민이 국가대표팀 동료인 김민재에 대한 정보를 토트넘에 전달한 바 있다"면서 손흥민이 김민재 영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을 검토했다. 당시 베테랑 수비수 얀 베르통언이 토트넘을 떠나 벤피카(포르투갈)로 이적하면서 대체자로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토트넘 구단에 김민재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과 베이징 구단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김민재의 유럽 진출은 무산됐다. 토트넘은 김민재 대신 스완지시티의 젊은 수비수 조 로든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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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이윤청 기자 = 축구 대표팀 손흥민, 김민재 등이 10일 경기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11일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2019.06.10.  radiohead@newsis.com
끝난 줄 알았던 김민재는 EPL 진출설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재점화됐다. 미러는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 첼시도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들 준비가 됐다"면서 토트넘과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도 토트넘을 비롯해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가 김민재 영입을 두고 경쟁했다.

김민재와 베이징의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 만료된다. 지난해 김민재의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26억원)에 달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값은 계속 내려갈 수밖에 없다.

베이징으로선 계약 기간이 더욱 줄기 전에 김민재의 유럽 진출을 매듭지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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