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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 기쁨도 잠시…우승 이후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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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6 09: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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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AP/뉴시스]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운데)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레르 들르리스 경기장에서 2020~2021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후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PSG는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슈퍼컵 결승에서 2-1로 승리해 우승했으며 포체티노 감독은 감독 부임 3경기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21.01.14.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 지휘봉을 잡고 3경기 만에 우승을 맛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PSG는 16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격리생활을 하면서 방역지침을 따를 것이다"고 전했다.

이달 초 PSG 감독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14일 마르세유와의 2020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에서 2-1 승리를 지휘했다.

지도자로서 우승이 없었던 그가 다시 사령탑에 오른 지 3경기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새 출발을 알렸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프랑스 슈퍼컵으로 지난 시즌 리그앙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FA컵)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다.

2009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포체티노 감독은 사우샘프턴(잉글랜드), 토트넘을 거치며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오는 17일 열리는 앙제전에서 벤치에 앉지 못한다. 구단은 "헤수스 페레스 코치와 미구엘 아고스티노 코치가 팀을 이끌 것이다"고 했다.

PSG는 리그 19경기에서 12승3무4패(승점 39)로 올림피크 리옹(승점 40)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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