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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조항조, BTS '다이너마이트' 즉석 무대…최고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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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6 1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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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5일 방송된 MBN '예스터데이'. (사진=MBN '예스터데이' 제공) 2021.0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트로트계의 신사' 가수 조항조가 반전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에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 10회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시청률 기준 2.2%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까지 올랐다.

전날 방송에서는 조항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인생 이야기와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조항조가 록밴드 시절 리더였던 이재인과 영상편지로 재회하는 장면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조항조는 '사랑 찾아 인생 찾아'를 부르며 등장해 '라이브의 귀재'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어 조항조의 가수 인생을 바탕으로 꾸며진 '도전 조항조' 코너에서는 '인생곡 가수'들이 조항조의 대표 히트곡을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조항조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를 부른 김보경에게 "이제 이 곡은 김보경씨의 곡이 됐다"고 극찬하며 감격에 젖어 눈물을 글썽였다. 조항조는 후배들의 무대에 "너무 잘해서 솔직히 불편하다"는 반전 소감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항조는 밴드 '서기 1999년'으로 데뷔했던 시절 이야기를 시작했고, 록밴드 활동 당시 인기를 증언하기 위한 깜짝 손님으로 가수 최진희와 박상민이 등장했다. 최진희는 각자의 밴드 활동 당시 "여성 팬들이 줄지어 있었다"고 치켜세웠고, 박상민 역시 "저 역시 밴드 활동을 했었는데 당시 형님이 우상이었다"고 맞장구쳤다.

이에 조항조는 조문근 밴드와 함께 록 스피릿을 발산하는 열정적인 '못 찾겠다 꾀꼬리' 무대를 선보였다. 또 고등학교 시절 즐겨 부르던 톰 존스의 팝송 'Delilah'를 열창해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그는 밴드 '서기 1999년'을 함께 했던 리더 이재인의 영상편지에 눈물을 쏟아내며 그리운 밴드 시절을 추억했다. 세 번째 깜짝 손님으로 온 개그맨 김학래와는 투닥거리며 유쾌한 추억 이야기를 들려줬다.

조항조는 이모 덕에 맺어진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까지 털어놓았다. 절친 김학래는 조항조의 아내에 대해 "장가는 진짜 잘 갔다"고 부러워했으며, 조항조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고맙소'로 감동을 전했다.

또 그는 미국에 가족들을 두고 홀로 한국에 있을 때 인생곡이 돼 주었던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를 부르며 MC 안재욱마저 눈물짓게 만들었다. 여기에 "아이돌 노래도 즐겨 부른다"는 조항조는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까지 즉석에서 선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내가 알던 트로트 가수 조항조가 아닌 듯", "다이너마이트 부르는 모습 정말 인상적이다", "조항조씨 곡들 다 주옥 같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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