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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유튜브 개설 하루만에 179만명

등록 2021.01.17 14: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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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제니. 2021.01.17. (사진 = 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제니. 2021.01.17. (사진 = 유튜브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솔로로서도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제니는 자신의 생일인 지난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 '제니 루비제인 오피셜(Jennierubyjane Official)'을 개설하고 '헬로 월드. 프럼 제인(Hello world. From Jennie)'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공개했다.

오픈 단 11시간 만에 100만 명의 구독자를 넘겼다. 17일 오후 2시 기준 179만명을 넘겼다.

유튜브 10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주어지는 '실버 버튼'을 가볍게 넘기고, 단숨에 100만 구독자에게 주어지는 '골드 버튼'을 획득하게 됐다.

정확히 따져봐야 하겠지만,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는 데 걸린 시간이 최상위권을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구독자 수는 초단위로 바뀌고 있다. 1000만 구독자에게 수여되는 다이아몬드 버튼을 거머쥐는 속도 역시 최단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4분40초가량의 첫 인사 영상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600만뷰를 넘겼다.

제니는 영상에서 "생일을 맞이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여러분과 일상이랑 재밌는 걸 공유해보고자 카메라를 켰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미국 팝스타 맨디 무어(Mandy Moore)의 '웬 윌 마이 라이프 비긴(when will my life begin)?' 커버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니는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과 음악을 물론 뷰피, 패션 등의 콘텐츠를 공유해나갈 예정이다.

제니는 이미 솔로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6억뷰를 돌파했다. 명품 브랜드 모델이기도 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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