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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채식식당 948개소 발굴…온라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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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9 11:15:00
강남구에 110개소로 최다…양식 44.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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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시 채식식당 가이드북 책자 표지. (표지=서울시 제공) 2021.0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가 채식으로 건강한 한끼를 찾는 시민들의 먹거리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채식식당 948개소를 발굴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948개 채식식당은 일반식당 368개소, 프랜차이즈 580개소다. 채식메뉴만 취급하는 채식전용 음식점과 메뉴 중에 채식메뉴가 있는 일반음식점을 모두 포함했다.

서울시내 채식식당은 강남구에 110개소(11.6%)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 70개소(7.4%), 송파구 68개소(7.2%), 마포구 57개소(6.0%), 용산구 54개소(5.7%), 서초구 52개소(5.5%), 중구 47개소(5.0%)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양식 418개소(44.1%), 한식 322개소(34.0%), 카페 69개소(7.3%), 인도·중동 38개소(4.0%), 베이커리 32개소(3.4%) 등이었다.

채식 유형별로는 비건 메뉴가 3014개(64.3%)로 가장 많았고 ▲락토 메뉴 565개(12.0%) ▲페스코 메뉴 464개(9.9%) ▲오보 메뉴 188개(4.0%) 순을 나타냈다.

이번에 발굴된 채식식당은 '국제채식연맹(IVU·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의 채식분류를 근거로 찾아낸 식당들이며 모두 정보제공에 동의했다.

채식식당은 서울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복지→ 생활보건의료→ 식품안전→서울시 채식 음식점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자치구별, 업종별(한식·베이커리·카페 등 10개), 메뉴(채식유형)별로 채식식당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서울시 채식식당 가이드북'을 제작해 각 자치구 보건소에 배부했다. 또 시민들이 채식식당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매장스티커를 제작해 전달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에 조사·발굴한 채식식당 정보를 채식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채식하기 편한 서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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